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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진료비 일부를 최대 160만 원까지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하는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제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급되므로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의 신청방법과 국민행복카드 개설 방법, 사용처까지 확인하시고 진료비 혜택 받아보세요 :)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임신·출산(유산·사산 포함)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중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자에 한해 임신 1회당 100만 원 이용권인 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합니다.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 원을 지원하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진료를 편리하게 받기 어려운 분만 취약지역에 계속하여 30일 이상 거주하는 경우 추가로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여, 최대 160만 원까지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임신부 본인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고위험임신으로 불가피하게 본인이 등록 신청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이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신청 및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전담접수처 또는 공단지사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병·의원에서 임신확인정보를 요양기관정보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입력을 하도록 요청한 뒤 임신부가 카드사 홈페이지(BC, 삼성, 롯데카드)나 카드사(또는 은행)에 전화로 바우처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사별 혜택이 다르니 신청하는 바우처에 대한 혜택이 가장 많은 카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신청 페이지 이외에 카드사별 혜택 비교도 해보시고 카드 발급하세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 온라인 신청
| BC카드 | 롯데카드 | 삼성카드 |
| KB국민카드 | 신한카드 |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처 리스트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는 다른 바우처를 지원받는 경우에도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우처별 사용가능한 사용처의 리스트가 별도로 있는데요. 그중 어떤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사용처 리스트
| 임신출산 요양기관 | 기저귀, 조제분유 구매처 | 에너지 구매처 |
|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 첫만남 이용권 제한업종 |
지원금 사용기한 및 잔액확인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은 카드발급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고 하니 사용기한 내에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요. 잔액이 얼마인지 궁금한 경우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의 개인민원에서 확인하는 방법, 두 번째 방법으로는 바우처를 발급받은 은행 또는 카드사에 전화하여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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